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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조선것들 쓸어 버려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남조선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는 지시를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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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수출 62% 차단한다
유엔이 북한의 수출액을 4분의 1 이상 차단하는 새로운 대북제재에 돌입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30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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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 핵도발 계속 땐 회원국 자격 박탈 경고…사상 처음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대북제재 결의 2321호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항이 대거 포함됐다. 석탄 등 북한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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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 추가 중대조치 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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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 규탄 성명 채택…중국·러시아도 찬성
지난 6월22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 탄도 로켓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사진 노동신문]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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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미국대사 “북 위협 대처, 모든 도구 쓸 의지 있다”
대북제재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운데)가 9일 판문점을 방문했다. 파워 대사는 이날 판문점에서 하려던 대북압박 성명 발표 계획은 취소했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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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북제재안 ‘원유 봉쇄’는 빠질듯…미국, 중국과 논의 때 요구 않기로
미국 정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안에 ‘북한에 대한 원유 봉쇄’ 항목을 중국 측에 요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굳혔다고 양국의 외교 소식통이 1일 전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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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열흘 동안 400번 넘게 흔들렸는데…원전 괜찮나
지진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9의 지진 발생 이후 4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지진 지역에 건설돼 있는 원전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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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정권, 시카고 공격무기 가질 것” WSJ, 미국 본토 위협론 공개 거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 제재 마련에 착수했다. 안보리는 대북제재 논의에 돌입하면서 이례적으로 “유엔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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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 마련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 제재 마련에 착수했다.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15개국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북한 규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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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년간 미사일 도발 37차례, 17년 집권 김정일의 두 배
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5.3 규모의 인공지진이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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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추가 제재 결의안 마련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된 추가 제재 내용을 담은 결의안 마련에 나선다.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 이사국이 참가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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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 않을 것”
북한 5차 핵실험 목적은.“확실하진 않지만 세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 완전 소형화다. 둘째는 핵탄두 위력 강화, 셋째는 우라늄 핵탄두 실험이다. 플루토늄과 다른 핵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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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수백만 처형·고문"···미, 김정은 포함 15인 제재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렸다.미 국무부는 이날 의회에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적시한 인권보고서를 제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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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에게 ‘인권 범죄자’ 낙인…미국 대북 제재의 완결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몸통으로 지목한 미국의 대북 인권제재안은 북한에 대한 강경 제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올 1월 북한의 핵 실험 강행 이후 미국은 북한 광물 자원 수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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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속에 칼날 숨긴 북·중, 물 흐리며 낚시하는 북·미
중국이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북·중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린 지난달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외국 기자들을 지켜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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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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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제재 목표 北 정권교체 아니라 대화테이블 복귀 선택 압박"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및 미국의 단독 제재가 목표하는 것은 북한의 정권 교체가 아니다. 제재는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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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김정은은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김정은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한 처지로 스스로를 몰아넣었다. 지금 이 순간 서울·워싱턴·베이징(北京)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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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될 중국군은…제39 집단군
황재호한국외국어대 국제학부 교수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도입 논의에 중국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외교는 사드 저지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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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외 북한 식당 못 가게 한다
앞으로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 출입이 제한된다. 또 다른 나라 선박으로 위장한 북한 선박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정부는 5·24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독자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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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가까운 시일 내에 대북 독자제재 발표…해운 포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4일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대북)독자제재를 발표할 것”이라며 “미국, 일본, 호주, 유럽연합(EU) 등과 공조 차원에서, 우리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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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북핵 문제 해결, 제재 다음 순서는 대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다음 수순으로 6자회담 등 대화 채널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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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빠져나갈 구멍 별로 없다, 러시아도 핵심 안 건드려”
1일 인터뷰에 응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번 대북제재에 대해 “북한이 빠져나갈 구멍을 최대한 메운, 안보리의 제재 중 20년래 가장 강력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